포트폴리오 · SK하이닉스 / 회로설계

Q. 어떤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좋을까요

전전기도둑

안녕하세요. 현재 전자전기공학부 3학년 2학기에 재학 중이며, 메모리 반도체 회로설계 직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1. 8비트 SAR ADC 설계 2. FVF 기반 LDO에 사용되는 에러 앰프 설계 3. 센스 앰프 기반 PIM 구조 설계 이번 겨울방학에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회로에 대한 이해와 설계 경험을 쌓고자, 고속 인터페이스 관련 학부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만 프로젝트 기간이 약 한 달로 제한되어 있어, PLL과 같은 회로를 설계하고 검증한 뒤 레이아웃까지 완료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어진 기간 안에 완성할 수 있는 규모로 주제를 선정하고자 합니다. 메모리 회로설계 직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면서, 학부생 수준에서 설계부터 레이아웃까지 경험하기에 좋은 주제로 어떤 것이 있는지 현직자 분들께 조언을 청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09.28

답변 6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부사장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지금까지 하신 3개 프로젝트를 보면 이미 ADC, LDO, PIM까지 아날로그·메모리 회로를 폭넓게 경험했기 때문에, 한 달짜리 프로젝트라면 새로운 대형 블록을 하나 더 만드는 것보다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 실제로 쓰이는 작은 블록을 설계하고 PVT 검증과 layout까지 끝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메모리 회로설계 직무라면 PLL 전체를 처음부터 구현하는 것보다 DLL 또는 CDR의 일부 블록, DQ/DQS 수신단의 입력 버퍼, 레벨 시프터, sense/read path, pre-driver·output driver 같은 주제가 현실적입니다. 이 중에서는 DDR 계열의 DQ/DQS 인터페이스를 가정한 수신단 또는 output driver 설계가 괜찮습니다. 단순히 회로를 설계했다는 것보다 입력 capacitance, slew rate, setup/hold margin, jitter, PVT corner, load 조건 등을 정의하고 schematic simulation → corner simulation → layout → PEX → post-layout simulation까지 보여주면 프로젝트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DQ receiver를 설계한다면 input buffer의 delay와 duty-cycle 영향, PVT에 따른 timing variation, parasitic extraction 이후 성능 degradation까지 분석하면 실제 메모리 I/O 설계와 연결해서 설명하기 좋습니다. 반대로 한 달 안에 PLL 전체를 잡는 것은 범위가 너무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접에서도 “PLL을 설계했다”보다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특정 블록을 설계하고 PVT와 post-layout까지 검증했으며, parasitic 때문에 delay가 어떻게 변했고 이를 sizing으로 어떻게 개선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훨씬 깊이 있는 경험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2026.09.29


  • 채택스포스코
    코부사장 ∙ 채택률 73%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너무 큰 블록 하나를 새로 끝내기보다는 메모리 인터페이스 쪽에서 실제로 자주 보는 보조 회로를 잡는 편이 좋습니다. 한 달 안에는 고속 클록 생성기보다 입력단의 타이밍 안정화나 신호 무결성에 직접 연결되는 회로가 더 현실적이고 결과물도 깔끔하게 나옵니다. 예를 들면 간단한 I O 수신단의 프리앰프나 비교기 구조를 잡고 타이밍 여유와 전력 특성을 보는 방식이 좋습니다. 이런 주제는 설계 의도와 검증 포인트가 분명해서 면접에서도 설명하기 수월합니다. 레이아웃까지 경험하려면 공정 제약이 단순한 차동 구조나 소형 래치 기반 회로를 권합니다. 메모리 회로설계 쪽에서는 완성도 높은 대형 블록보다 본인이 어떤 기준으로 지연 전력 오프셋을 봤는지와 레이아웃 후 성능 저하를 어떻게 확인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기능 구현을 넓게 가져가기보다 작은 회로를 정해서 회로도 검증 레이아웃 후 재검증까지 한 흐름을 남겨보시구요. 결과적으로는 고속 인터페이스용 입력 버퍼나 간단한 센스 계열 보조 회로가 가장 무난합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9.28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77% ∙
    학교
    일치

    채택된 답변

    멘티님. 안녕하세요. ​8비트 SAR ADC, FVF 기반 LDO 에러 앰프, 센스 앰프 기반 PIM 구조 설계까지 진행한 경험은 메모리 회로설계 직무 준비에 우수한 자산입니다. 한 달이라는 제한된 방학 기간 동안 회로 설계부터 레이아웃까지 완성도를 높이려면 구조가 너무 복잡한 PLL보다는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의 핵심 구성요소를 단품 회로 단위로 집중 설계하는 방안을 권합니다. ​메모리 I/O 인터페이스의 핵심인 Transmitter 드라이버나 Duty Cycle Corrector의 핵심 블록, 또는 Receiver 측의 Duty Cycle Distortion 검출 회로나 간단한 Equalizer 회로를 추천합니다. 이러한 회로들은 학부생 수준에서 한 달 내에 schematic 설계부터 PEX를 포함한 Post-layout 시뮬레이션까지 구체적으로 검증해내기에 적합한 규모입니다. 고속 동작 시 발생하는 신호 왜곡이나 지터 및 PVT Variation에 따른 성능 변화를 분석하고 레이아웃 파라시틱 영향을 최소화한 과정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면 면접에서 직무 적합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9.28


  • 다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상무 ∙ 채택률 53%

    채택된 답변

    메모리 회로설계 프로젝트 주제 조언 지금까지 ADC와 LDO, PIM까지 해보셨다면 이번에는 메모리 인터페이스와 직접 연결되는 프로젝트가 좋습니다. SK하이닉스 설계 직무도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로설계, 레이아웃, 검증까지 포함하며 최근에는 High Speed Interface와 HBM 회로설계 직무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달이라면 PLL 전체보다 DLL의 핵심 블록인 DCDL과 Phase Detector, 또는 DQS 입력 Receiver와 Delay 회로처럼 범위를 좁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회로 설계부터 PVT 검증, 레이아웃, Post Layout Simulation까지 완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로젝트 개수보다 왜 이 구조를 선택했고 속도와 전력, 지터를 어떻게 개선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립니다.★

    2026.09.28


  •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
    코이사 ∙ 채택률 96%

    채택된 답변

    메모리 반도체 회로설계 직무를 목표로 하실 때 인터페이스 회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려는 방향은 아주 좋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한 달이라는 제한된 방학 기간 동안 PLL 전체를 처음부터 설계하고 레이아웃까지 완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따릅니다. 한 달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복잡한 전체 시스템을 직접 구현하기보다는, 고속 인터페이스의 핵심이 되는 개별 블록이나 기존 회로의 성능 개선을 목표로 주제를 좁히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리 인터페이스 회로 중에서도 학부생 수준에서 설계, 검증, 레이아웃까지 경험할 수 있는 주제로는 온다이 터미네이션 회로나 수신기 단의 입력 버퍼 설계를 추천합니다. 고속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는 신호 반사를 막기 위한 임피던스 매칭이 매우 중요한데, 온다이 터미네이션을 위한 저항 제어 회로나 간단한 바이어스 회로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레이아웃까지 진행해 보는 것은 직무 역량을 보여주기에 좋은 주제가 됩니다. 또한 송수신기 간의 스큐를 줄이기 위한 지연 셀이나, 간단한 단위 형태의 레벨 시프터 설계를 심화하여 구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조금 더 인터페이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고 싶다면, 복잡한 주파수 합성기 대신 고속 I/O에 쓰이는 드라이버 출력단이나 프리엠퍼시스 회로의 동작을 구현하고 트레이드오프를 분석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굳이 거창한 시스템을 다 만들려고 하기보다, 하나의 작은 블록이라도 스키매틱 검증과 레이아웃 기생 성로 추출 후의 포스트 레이아웃 시뮬레이션까지 꼼꼼하게 마무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실무 면접에서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방학 동안 기간 내에 할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하시고 좋은 결과물을 만드시기를 응원합니다.

    2026.09.28


  • 라
    라면두개가능한영회계법인
    코차장 ∙ 채택률 95%

    한 달 안에 설계부터 레이아웃까지 마무리하려면, 새로운 PLL 전체를 시작하기보다 작은 버퍼·인버터 체인의 지연과 부하 구동 특성을 검증하는 주제를 지도교수님과 검토해보세요. 고속 인터페이스 전체를 설계했다는 경험은 아니지만, 지연·전력·기생 성분을 연결해 설명하는 기초 프로젝트로 범위를 명확히 잡을 수 있습니다. 실제 가능성은 사용 가능한 PDK와 도구, 지도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처음에 부하·전압·목표 지연을 정하고, 소자 크기와 단계 수 비교 → 레이아웃 검증 → 기생 추출 전후 성능 비교까지 결과를 남기는 방식이 좋겠습니다. 이미 설계한 센스 앰프 등 기존 회로의 레이아웃과 검증을 보완하는 것도 대안입니다. 주제 이름을 늘리는 것보다 설계 판단과 검증 결과를 끝까지 설명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여보세요. 참고: MIT 공개 강의의 CMOS 지연·기생·레이아웃 학습 내용 https://ocw.mit.edu/courses/6-374-analysis-and-design-of-digital-integrated-circuits-fall-2003/pages/readings/ 아자아자! 화이팅

    2026.10.09


함께 읽은 질문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